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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import this

wookiist 2018. 1. 14. 15:44

[Python] import this


python을 다루다가 이스터에그처럼 보이는 모듈을 만났다. 바로 import this이다. 이스터에그처럼 보였지만, 읽어보고 나면 굉장히 철학적인 글을 보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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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thon
> import this
 
The Zen of Python, by Tim Peters
 
Beautiful is better than ugly.
Explicit is better than implicit.
Simple is better than complex.
Complex is better than complicated.
Flat is better than nested.
Sparse is better than dense.
Readability counts.
Special cases aren't special enough to break the rules.
Although practicality beats purity.
Errors should never pass silently.
Unless explicitly silenced.
In the face of ambiguity, refuse the temptation to guess.
There should be one-- and preferably only one --obvious way to do it.
Although that way may not be obvious at first unless you're Dutch.
Now is better than never.
Although never is often better than *right* now.
If the implementation is hard to explain, it's a bad idea.
If the implementation is easy to explain, it may be a good idea.
Namespaces are one honking great idea -- let'do more of those!
>
cs


해석하자면 다음과 같다.


파이썬의 도, Tim Peters


추함보다는 아름다움이 낫다.

암시보다는 명확함이 낫다.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이 낫다.

난해한 것보다는 복잡한 것이 낫다.

중첩하는 것보다는 평평하게 쓰는 것이 낫다.

오밀조밀한 것보다는 띄어쓰는 것이 낫다.

가독성은 언제나 중요하다.

특수한 경우라 해도, 규칙을 깰만큼 특수하지는 않다.

하지만 실용적인 것이 순수함을 이긴다.

에러는 절대로 조용히 넘어가서는 안 된다.

명시적으로 조용히 넘어가라고 되어있다면 모르겠지만.

모호함에 직면하더라도, 추측에 의존하려는 유혹을 이겨내라.

언제나 무언가를 하는 방법은 가급적이면 정말 오로지 한 가지뿐 이어야 한다.

당신이 네덜라드 인이 아닌 이상, 처음에 바로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다.

바로 지금이 제일 적절한 때다.

비록 *바로 지금*보다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나을 때가 자주 있더라도 말이다.

구현한 것을 설명하기 어렵다면, 그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구현한 것을 설명하기 쉽다면, 그것은 좋은 아이디어일 수도 있다.

네임 스페이스는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이니, 자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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